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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50대...

아직 놀기만 할 나이는 아닌듯한데

일자리 구하기는

점점 힘들어지건 사실이더라구요

 

이럴땐 어찌나 서글픈지...ㅜㅜ

 

나름 활력이 넘치고

건강은 자신하지만

나이가 나이니만큼

몸이 너무 힘든 일은 하기가

겁이 나고 꺼려지는건 사실이거든요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는

상황...

 

요즘 청년들도 취직하기 힘든데

50대여성알바 찾기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 인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저처럼 전문기술이나

전문직이 아니라면 더욱이요

 

그래서 관점을 달리해서 찾아보다가

지금은 집에서 프리랜서처럼,

소소하게 취미삼아 할만한 일로

50대여성알바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저는 50대여성알바로

얼마전에 수공예부업 시작했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다보니까

6개월이란 시간이

눈 깜빡할새에 지나간 느낌이랄까 :)

 

제 주변 사람들은

아마 제가 50대여성알바로

일하고 있다는걸

대부분 아실 듯 해요~

 

 

결혼 후에 계속

남편월급으로 육아살림만 해왔던

평범한 주부인 제가

요즘 즐겁게 일하고 있다보니

주변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요

 

취미삼아

집에서 작품 만들고

이걸로 수익도

꽤 쏠쏠히 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제가 하고 있는

50대여성알바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해요

 

처음부터

50대여성알바로

이 일을 시작한 건 아니구요

 

전에는 집에서 부업삼아

화장품용기포장, 쇼핑백접기 등등

간단한 손부업 했었어요

 

 

근데 이게

단가도 워낙에 낮고

계속 반복해서 하는 작업이다보니까

손목이랑 허리가 점점 아파오더라구요

 

그래도 어디 출퇴근안하고 집에서

소소하게 하는거라

꾸준히 해왔었는데

이젠 병원비가 더 나올 것 같아

그만두게 된건데요

 

 

이제 애들도 다 크고 하다보니까

손갈 일도 딱히 없고

제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나이가 나이인만큼

노후 걱정도 되고...

 

그래서 소소하게 취미삼아 할 만한

일자리 없나 한번 알아봤네요^^

 

 

이것저것 보던 중에

요거 괜찮겠다싶어

시작하게 된거예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건데

요즘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다보니까

반응도 좋고

 

어디 출퇴근하거나

업무량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취미삼아 자유롭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한번

알아나보자하고 알아본건데

벌써 6개월째

꾸준히 수익내는 중 :D

 

사실 처음엔

망설이기도 했었어요

 

원래부터 손으로

뭐 만들고 하는건 좋아하는데

손재주가 있는 편도 아니고

이게 또 온라인판매하는거라

컴퓨터를 잘 다뤄야하지 않나 싶어서...

 

근데 알아보니까

온라인강의로

작품 만드는것부터

어디에 어떻게 판매하는지 배우고

 

지원 받는 사이트에

상품 올려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온라인판매하기 위해서

쇼핑몰을 개설하거나

결제시스템, 보안, 디자인 등등...

 

이런 어렵고 복잡한 부분 필요없이

할 수 있어서

아무리 컴맹이여도 다 한다는 소리에

시작해보게 되었네요

 

먼저 영상보고 작품 따라

만들면 되는데요

 

저 50대여성알바 구한 아카데미에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뜨개질,

가죽공예 등등 과목 중에

내가 하고 싶은 분야로 선택하면 돼요

 

 

저 같은 경우에는

라탄이 만드는 것도

재미있어보이고

 

다양한 분야로

만들 수 있어서

수익성도 괜찮을 것 같아 선택!^^

 

이렇게 과목만 선택하면

집으로 초도세트가 배송와서

처음에 따로 재료 구할 필요없이

편하게 시작할 수 있더라구요

 

 

집으로 초도세트 배송오자마자

작품 만들어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저는 라탄을

이번에 50대여성알바로

처음 배워보다거다보니까

이걸

영상으로 배울 수 있을가 싶었어요

 

근데 생각외로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기도하고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서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저는 손이 느린 편이다보니

제 속도에 맞춰 배워볼 수 있었다는 점~!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작품 만드는데

푹 빠져서 만들었어요

 

2주정도 지나니까

손에 웬만큼 익기도하고

라탄으로

바구니, 조명, 테이블 등등

다양한 작품도 금방

만들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만들어준 작품은

바로 픽샵에서 판매할 수 있는데요

 

이게 아카데미에서

수강생이면

편하게 작품 판매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해주는

온라인쇼핑몰이거든요

 

 

상품 등록하는것도 어렵지 않은게

상품명이랑 가격 같은거

내가 정해서 올려주면 돼요

 

픽샵에만 상품등록하면

네이버쇼핑에도

자동적으로 노출~

 

그리고나서

상품등록하면 나오는

홍보링크로

블로그나 sns에 홍보하고

판매할 수가 있는건데요

 

 

이것도

수강생이면 무료로 홍보마케팅 강의

볼 수 있어서

하나씩 따라하며 시작했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50대여성알바 시작하면서

sns도 처음 해보는데

계정 만드는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니까

어려울 거 없었어요

 

요즘은 블로그보나

sns가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홍보까지 해줘서

내 작품이 판매되면

저는 배송을 보내주면 되는데요

 

 

이것도 처음에는

우체국택배나 편의점택배 이용하다가

요즘은 주문도 꽤 늘고 하다보니

배송위탁서비스 이용하고 있어요

 

이게 작품들을 미리 여러개 만들어서

한꺼번에

물류센터에 맡겨놓으면

주문들어올때마다

알아서 고객한테 배송을 해주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50대여성알바로

작품 만들고

홍보하는게 다예요

 

다른 부분은

알아서 해주니까

부담없이 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저는

원래부터

이런 일을 좋아하다보니

취미생활하듯이

즐겁게 작품 만들고 있어요

 

50대여성알바 시작하면서

뭔가에 하나하나 도전하는게

재미있기도하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이게 직접  만들고 파는 일이라

일거리 끊길일도 없고

나이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이니

평생 꾸준히 해볼 생각이랍니다~^^

 

여러분도

안정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50대여성알바 구하시길 바래요

 

제가 하고 있는

50대여성알바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나

관심있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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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알바 경험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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